
담양군은 귀농·귀촌 1번지이며, 문화 관광지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자체다. 많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특별한 홍보전문가 양성교육”을 시작한다. 이병노 담양군수, 농업기술센터 김나빈아 소장, 조광영 교육경영팀장이 '심혈'(한자어 마음과 힘)을 기울여 만든 '홍보전문가' 양성 기초교육이다.
홍보전문가 양성교육은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고성중 교수를 메인강사로 초청해 14주간 진행된다. 고성중 교수는 마케팅 교육에 앞장서며, 온라인마케팅 방법과 키워드로 승자가 될 수 있는 홍보디렉터 교육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고교수의 언론홍보 교육은 한 언론사에서 1년에 3천만원씩 홍보비용을 받는 것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데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고교수는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평생 5개 포털 뉴스에 언론 홍보, 본인 PR을 무료로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키워드로 언론 홍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부터 교육에 참여했던 수강생들 중 상당수가 언론을 잘 활용해 많은 매출 상승을 얻었다”고 말했다.
메인 강사는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고성중 이사장이며 담양군에서 군민만을 대상으로 특별히 진행하는 무상 교육인 만큼, 기회가 있을 때 많은 군민이 참여하면 큰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강조했다.
교육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4월 1부터 4시간씩 주말에 진행하며, SNS에 관심이 있는 모든 담양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20명 정원에 17명은 마감이 된 상태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교육관계자에게 신청 가능하다.
▣ 농 ∙ 특산물 홍보 전문가 양성 기초과정 ▣
- 교육기간 : 2023. 4. 1 ~ 5. 21.
- 교육시간 : 56시간( 매주 토, 일요일 09:00 ~ 13:00)
- 장 소 :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농업인교육장
- 인 원 : 1차 20명
- 교육기관 :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KJC평생교육원)
- 교육대상 : 담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거주하는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