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 희망교육지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희망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하여 지정한 지역으로서, 중구는 지난 2월 20일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의원,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 및 주민자치위원장과 마을교육공동체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구 희망교육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로써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중구' 조성을 위한 희망교육지구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학교와 주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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