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 금융 우대 업무협약 체결
김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 금융 우대 업무협약 체결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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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

전북 김제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유공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유공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21일 시는 김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에 대한 금융 우대 지원을 위해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공납세자에게는 예금·대출금리 우대, 외환수수료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지원된다.

김제시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간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 납부한 자 중 연간 납부실적이 법인은 2천만원, 개인은 5백만원 이상인 자로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참작하여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올해 개인과 법인 7명을 선정해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제증명 발급수수료 감면, 김제시티투어버스 무료 이용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예금·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 혜택을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정책을 위해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두 금융기관(NH농협은행·전북은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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