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무형유산등록 1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판소리축제는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 및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최고의 정통 판소리 축제로서 명창부 대상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과 함께 시상금 1천 5백만 원과 트로피가 선사된다.
특히, 보성은 차와 소리의 고장으로 판소리의 비조 박유전 명창이 판소리인 보성소리를 완성시킨 고장이고, 박유전 명창의 맥을 잇는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 등 명창에 의한 서편제 보성소리 발상지이기도 하며, 현재는 조상현, 성창순, 성우향 명창 등이 서편제보성소리를 전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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