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카페 산(대표 장대한, 신연희)과 배우 이승기가 지역 명문 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승기는 연예계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제작을 위해 단양 산 카페를 지난 17일 방문했다.
카페 산에 납부한 대관료 300만 원이 단양장학회에 전해진다는 말을 들은 이승기는 본인도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며 선뜻 200만 원을 장 대표에게 전했다.

같은 날 단양마늘연구회 조장희 회장도 개인적으로 지역 명문 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일본에 거주하는 노영길씨도 지난 13일 고향인 단양을 찾아 매포읍에 거주하는 노모와 동생을 만나고 군에 들러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A씨도 군 단양장학회를 찾아 5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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