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2023 충주문화버스킹‘비긴 어게인 in 충주(Begin Again in Chung-Ju)’」에 참여할 예술인 버스커를 모집한다고 17일(금) 밝혔다.
「2023 충주문화버스킹」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을 통해 충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오는 4월 중순부터 10월 초 까지 충주시의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음악·전통, 연극·무용·다원, 시각 등 야외에서 공연이 가능한 모든 예술 장르가 해당 된다. 모집인원은 충주를 대표하는‘충주 버스커’, 충주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문화 버스커’및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만 34세 이하 청년들의‘청춘 버스커’ 등으로 그룹별 특성에 따라 나누어 선발되며 각각 10팀씩 총 30팀을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이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충주시에 거주하고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 또는 단체(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23 충주문화버스킹은 충주에서 전문적인 예술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길거리 공연(버스킹)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충주시의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예술 향유와 일상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라고전했다.
충주문화버스킹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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