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제 4기 빛고을 '시민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대동문화재단,제 4기 빛고을 '시민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2.04.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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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8강좌) 진행되며

(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이 ‘명품 문화강좌-제4기 빛고을 시민대학’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4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8강좌) 진행되며 전통문화, 역사,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광주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사찰음식전문가로 유명한 선재 스님의 ‘음식은 생명이다’,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 동양학자 조용헌의 ‘팔자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 소설가 문순태의 ‘한과 전라도 정신’ 등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삶의 비전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알찬 강좌들로 준비되었다. 또한 실내 강좌뿐만 아니라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 멋과 흥의 고장 해남·진도, 선비의 산실 경북 안동, 민초들의 애환이 깃든 동학 유적지 등 역사문화현장으로 떠나는 감성 여행도 병행될 예정이다.

광주 전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인 대동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빛고을 시민문화대학은 그 동안 3기 과정 약 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광주문화재단의 지원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 속에 대표적인 시민문화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4기 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전통문화와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은 4월 16일까지 100명을 접수순으로 모집하고, 교육비는 5만원(현장답사비 별도)이다. 수강 신청은 대동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 전화(674-6567, 461-1500)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edongc.com)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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