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중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중구는 3월 16일 관내 기업인 (합)신양선박대행사와 ‘중구 청년 우선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구 청년센터에서 30여 명을 채용 예정으로 기업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향토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과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구는 채용박람회 및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합)신양선박대행사는 회사 운영에 필요한 직원 채용시 중구 청년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등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상생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 지역민과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사인 (합)신양선박대행사는 중구 향토기업이자 부산 100대 기업 중 하나로 국내 최대의 컨테이너 화물 검수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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