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15일 오후 3시, 경북 김천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설계를 위해 1975년 설립된 이래 원자력· 화력·수력·복합화력 발전소 설계와 관련 기술개발 및 가동 중인 발전소의 기술지원 업무 등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발전사업에 이바지해 왔다.
김천 신사옥은 지하 2층·지상28층 규모로 2012년 10월 착공해, 2015년 5월 준공 및 8월에 이전을 완료했다.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전력기술은 지역의 연구개발과 산업혁신을 촉진하고 문화를 융성시킴으로써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세계의 중심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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