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승강장 안전문 2017년까지 100% 설치
광역철도 승강장 안전문 2017년까지 100% 설치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10.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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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 지하철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모든 역의 승강장 안전문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전철 승강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역사 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큰 안전문 설치 확대 필요성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승강장 안전문 설치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5334억 원으로, 올해까지 1134억 원이 투입되고 조기설치를 위해 2017년까지 4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수도권 전철 모든 역에 승강장 안전문이 조기 설치되면 승강장에서의 안전도가 대폭 향상되어 승강장 안전문이 없는 역에서 발생하던 사상사고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될 전망이며, 지하역의 경우 공기질 개선과 함께 쾌적한 이용환경이 조성되어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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