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영도구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입학생 518명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도구는 국기의 존엄성과 애국심을 고양하고, 국기게양의 중요성 홍보 및 태극기 달기 운동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기보급 사업을 시작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태극기에 대한 존엄성과 고귀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태극기 달기는 나라 사랑 실천의 첫걸음이며, 앞으로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국기게양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태극기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