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악무용회관논개예술단, 최우수 상금 천사운동에 기부
진주국악무용회관논개예술단, 최우수 상금 천사운동에 기부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10.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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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국악무용회관 논개예술단 이연순대표와 회원들이 개천예술제에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천사운동에 기부하는 모습.

전국을 대표하는 개천예술제에서 진주국악무용회관논개예술단이 가장행렬에서 최우수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천사운동에 15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연순대표가 직접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을 방문해 진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는 취지로 천혜성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

이연순 대표는 지난 2012년 진주국악무용회관을 개원해 둥지너싱홈, 섬김노인복지센터, 가좌복지관 등 진주복지시설을 매주 순회하며 국악과 무용으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법환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어렵게 받은 상금을 선뜻 내어 놓기가 쉽지는 않았을 텐데 이런 결정을 한 국악무용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며“이번사례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도화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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