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 숲에서 우리 아이의 행복을 찾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숲에서 우리 아이의 행복을 찾다
  • 이상린
  • 승인 2023.03.16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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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보도 사진(사진 충주시청 제공)
충주국유림관리소, 숲 체험 사진(사진 충주시청 제공)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매년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복지시설 4개소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월 16일(목) 밝혔다. 

산림복지시설로는 도시숲【심항산(충주시 종민동 산71), 목벌누리(충주시 목벌동 산20-1), 안림(충주시 안림동 산10-12 일원)】과 유아숲체험원(심항산, 목벌누리), 목재문화체험시설(한옥홍보관, 충주시 번영대로 241)을 운영 중이다. 

도시숲은 국민이 언제나 방문 가능하도록 개방되어 있고, 유아숲체험원과 목재문화체험시설은 사전 예약을 하면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기관(5〜7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목재문화체험시설은 모든 연령대 국민을 대상으로 종이팽이 만들기,우드버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항산 도시숲은 주말에도 전문 숲해설가가 상주하고 있어서 연중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숲을 방문할 때는「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산림보호법」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야영, 취사, 흡연, 쓰레기 투기 등)를 예방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남해인 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숲에서 힐링체험으로 해소하기 위해 방문객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숲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과 체험을 누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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