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썬작은도서관(고선옥 관장)에 들어서면 수선화, 시클라멘, 칼랑코에, 히야신스의 꽃들이 활짝 피어 향긋하게 지역주민들을 맞이한다. 오늘은 오후2시부터 이미수 강사의 토탈공예(하바리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표정으로 체험하고, 오후3시에는 고선옥 박사의 책놀이를 통한 북아트 (나의 앨범 만들기), 5시에는 이혜원 강사의 비즈공예( 마스크 걸이)를 진행한다.

다양한 색종이와 색상지를 가지고 ‘나만의 앨범’을 만드는 과정 또한 신기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얼굴에서도 웃음이 가득하다.

3월부터 아이들을 교육기관에 입학시키고 바쁜 시기지만 그래도 오투썬의 다양한 활동에 주부들이 참여하고자하는 선호도가 큰 이유로 저녁시간에서 오후시간으로 옮겨서 진행하게 되었다.
업사이클링공예, 비즈공예, 책놀이&북아트 등을 통하여 체험에 따른 연령별 반응은 많이 다르지만 함께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있어 좋은 것 같다.
특별히 마스크걸이는 아직도 코로나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1차적으로 보호해주는 기능을 위한 쓰임새가 있어 대부분 만족도 크다.

3월 22일 (수) 오투썬작은도서관의 2차 체험활동 및 교육행사는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계속 되는 활동속에서 꿈도 찾고 즐거움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번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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