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중·일 협력포럼’ 오늘(15일) 개최
‘제8차 한·중·일 협력포럼’ 오늘(15일) 개최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10.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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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와 중국국제문제연구원(CIIS), 일본국제문제연구소(JIIA)가 공동 주최하는 ‘제8차 한・중・일 협력포럼’이 오늘(15일) 베이징 중국국제문제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신봉길 외교안보연구소장, 배긍찬・최원기・조양현・김한권 교수 등이, 중국측에서 궈센강 CIIS 부원장, 위샤오화 CIIS 아태연구소장, 리우쥔보 CIIS 아태연구소 부소장 등이, 일본측에서 이이지마 토시로 JIIA 부소장, 타카기 세이치로 JIIA 연구고문, 우라타 슈지로 와세다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8차 회의에서는 ▲지정학적 요소와 지역안보 정세, ▲아태지역 경제협력 신경향과 그 영향, ▲한・중・일 협력의 장애요인과 잠재적 동기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질 계획이다.

‘한・중・일 협력포럼’은 2007년 한・중・일 정상회의 시 3국 정상이 합의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정부 간 외교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빠짐없이 개최되어 왔다.

한・중・일 3국 정상회의의 개최가 3년여 만에 준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3국 정상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다지고, 협력과 평화의 동북아시아를 만드는 데 건실한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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