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림경영모델학교’ 개강

http://www.civilreporter.co.kr/news/thumbnail/201510/12321_16904_2828_150.jpg (경남 산청군 산림문화 박람회 행사장내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전국 임업후계자) 임업후계자는 임업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하여 임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자로서 산림청과지역 군청의 산림녹지과를 통해 관리가 되고 있는 임업인으로, 산림경영 모델학교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에서 주관하고, 산림청 및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후원하는 정기 교육과정이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임업발전을 위하여 산림경영 기술보급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친목도모, 권익보호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6년 10월 4일 설립 허가된 대한민국 산림청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각 지역의 임업후계자들은 이 협회에 가입이 되어 지역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산림경영 모델학교 교육은 전국 5,700여명의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 500여명의 임업후계자가 참석을 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 귀산촌 자들까지도 보다 체계화된 교육 습득을 통해 임업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국 회원들간의 상호 교류를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삶의 질 향상과 로하스(LOHAS) 열풍에 맞춰 최근 귀농, 귀산촌이 꾸준히 늘고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이와 비례해 귀농, 귀산촌에 실패해 도시로의 유턴도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귀농, 귀산촌 자들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준비과정, 기존 주민과의 갈등해소, 정부 지원정책 등 귀농, 귀산촌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과 실무경험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임가 소득 향상과 임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교육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교육 행사를 위해 경남 산청군수님의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임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임업후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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