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편의점 강도범 검거
연쇄 편의점 강도범 검거
  • 김선희
  • 승인 2012.04.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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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서울·경기) 5회에 걸쳐 편의점 강도 범행, 또다시 범행하려다 현장에서 검거

서울 강동경찰서(총경 김해경)는 12. 3. 19~4. 3 (2주)사이, 5회에 걸쳐 서울 강동구 및 경기지역에서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을 강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 동영상 캡쳐 (강동경찰서 제공)

피의자 김○○(23, 남, 무직, 전과없음)는 편의점 종업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고, 일정한 주거 없이 고시원과 찜질방 등을 전전하는 자로서, 2012. 3. 19. 03:58경 서울 강동구 성내2동 소재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가 종업원에게 담배를 달라고 한 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 금고 안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강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5회에 걸쳐 현금 120만원 상당을 강취한 피의자를 잠복 끝에 검거하였다.

▲ 범죄일람표 (강동경찰서 제공)

수사과정은 현장주변 및 도주로 CCTV 50여개 정밀 분석, 용의자 사진 발췌 은신용의 장소 탐문, 최초 발생일부터 매일 심야시간대 강력1개팀 범행예상 지역 선정하여 잠복 수사 중, CCTV와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피의자가 추가범행을 위해 대상을 선정 한 후, 흉기를 휴대하고 ○○편의점에 들어가려는 것을 발견, 현장에서 긴급체포하였다. 향후 구속영장신청 및 공범여부·여죄 등에 대하여 계속수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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