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재난환경 선제적 대비로 경제기반 구축에 앞장선다
창원특례시, 재난환경 선제적 대비로 경제기반 구축에 앞장선다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14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웅동・남성119안전센터 공사 착공
창원특례시, 재난환경 선제적 대비로 경제기반 구축에 앞장선다

창원특례시는 불확실한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안전센터 건립사업 등 경제기반 구축에 앞장선다.

웅동119안전센터를 총 사업비 44억 3200만원을 투입하여 부지 1,934㎡, 연면적 932㎡, 지상 3층 규모로 진해구 소사동 3-17번지로 이전하여 건립을 추진하며, 남성119안전센터를 총 사업비 56억 9300만원을 투입하여 부지 1,272㎡, 연면적 930㎡, 지상 3층 규모 정도로 마산회원구 회원동 652-1번지로 이전하여 올해 연말에 착공한다.

시는 변화하는 소방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19안전센터를 이전하거나 신축하여 소방서비스 소외지역 해소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리하여 진해구 마천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던 웅동119안전센터를 소사교차로 부근으로 이전하여 소방수요에 대비하며, 마산합포구 부림시장 인근에 있던 남성119안전센터를 회원구 회원동 652-1번지로 이전하여 교방동, 회원동 일원에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이번 웅동센터와 남성센터 이전은 소방수요에 걸맞은 대응으로 골든타임 확보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안전센터 건립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세계경기불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업밀착 소방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밀착 소방케어는 소규모 공장의 소방안전관리 비용 부담 경감과 화재로부터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소방점검과 경미한 소방시설에 대해 무상교체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올해에는 3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중 공장 239개소에 대해 추진하며, 효과성이 확인될 경우 확대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다양화되는 재난환경을 대비하기 위하여 철저한 사전 준비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가장 필요하다” 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안전사각 지대가 없는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