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김해향우회·하동무신회·하동의용소방대 등 4개 단체와 구매약정

하동군은 지난 8일 하동김해향우회에 이어 지난 10일 하동무신회, 하동의용소방대, 창원연합하동향우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하동김해향우회 600만원어치 1000매, 하동무신회 및 하동의용소방대 각각 300만원어치 500매, 창원연합하동향우회 720만원어치 1200매 구입을 약정했다.
창원연합하동향우회를 비롯한 4개 단체 대표는 “엑스포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군 내외로 한마음 한뜻이 돼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해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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