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동의 청원, 국회토론회 개최 등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교류

부산 금정구는 3월 10일 부산 금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2023년 올해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원전동맹 소속의 23개 지자체의 담당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특히 지난 2021.12.28.부로 부산광역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20~21km에서 28~30km로 확대 변경됨에 따라 신규 가입한 부산광역시 7개 지자체가 합류하여 더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원전동맹은 이번 회의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법안 통과를 위해 대정부 국회 활동 강화와 대대적인 범국민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국회 국민동의 청원 신청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100만 주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부산의 70%에 해당되는 지역이 포함되어 원전 안전 개선은 부산 전체의 숙제가 됐다. 신규 가입한 부산 동구 등 7개 지자체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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