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코의 희망 편지 073 - 웃자! 날마다 크게 웃자!
행코의 희망 편지 073 - 웃자! 날마다 크게 웃자!
  • 김동호
  • 승인 2023.03.13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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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은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이다. 최고의 운동은 걷는 것이고, 최고의 명약은 웃음이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2500여년 전에 남긴 명언 가운데 웃음과 관련된 말이다. 히포크라테스가 살았던 그 시대나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오르는 현대나 인생사는 매일반 큰 차이가 없다. 여전히 생로병사의 무게가 사람들의 삶을 짖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히포크라테스가 주장한 웃음운동의 가치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하다. 히포크라테스는 웃음을 공짜 보약정도로 생각하고 웃음운동을 장려한 행복교육사였다.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한 때 웃음운동 전문가였던 고 황수관 박사처럼 웃음의 가치를 강조한 의사였다.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는 풍자시에서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가 깃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에는 웃음이 보약이다. 왜냐하면 웃음은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마음의 조화를 이루어주는데 웃음만큼 큰 효과를 주는 것은 없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웃음이 명약이 된다.

'걸으면 모든 병이 떠나간다'는 어느 행복 코디네이터 자연치유학자의 말처럼, '웃으면 근심의 무게가 줄어든다'는 말도 일리가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한 것도 자신이 웃음의 효과를 직접 체험했기 때문이다.

웃으면 스트레스를 날려 보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솟구치는 것이 코르티솔 호르몬이다.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혈압부터 올라가게 된다. 그런데 소리 내어 웃게 되면 엔돌핀 호르몬이 솟아나게 된다. 엔돌핀 호르몬이 분비되면 까불던 코르티솔 호르몬은 기가 죽어 사그러지고 이내 혈압도 떨어지고 혈액에 산소 포화도가 올라가며 세포에까지 산소가 원활히 공급된다. 당연히 말초신경이 생기가 넘치게 되고 활기를 얻게 된다. 

웃음은 행복인생경영의 윤활유이다. 그러니 오늘은 어쩔 것인가? 한바탕 크게 웃으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아무나 보면 입에 거품을 물고 발악하는 보신탕집 개처럼 스트레스의 노예가 될 것인가? 오늘을 잘 사는 것도 당신 책임이고, 내일 오늘 성적표를 받는 것도 당신 때문임을 명심하라.

 

<글> 김용진 교수, 전)한남대학교 철학과 강의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행코교수단 단장, 한국행복학회 학회장,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뉴스포털1과 한국공보뉴스 칼럼니스트로서 국제웰빙전문가협회 부설연구소인 한국행복학회를 통해 행복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투 트랙(대학교에 행복교과목 또는 행복관련학과 개설 등 지원하다가 행복대학교를 설립하는 것, 행복서포터즈 운동을 실시할 마을리더 행복멘토 직무교육 의무화 입법 추진)을 행코 책임교수들과 함께 차근차근 진행해 가는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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