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4천만원 기탁
전남도립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4천만원 기탁
  • 조복
  • 승인 2023.03.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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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전남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전임교수 40명이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담양군과 협약을 맺고 협력사업 발굴,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에 함께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전남도립대의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가 헛되지 않도록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호 총장은 “지역을 살리는 좋은 취지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탁이 전남도립대학교와 담양군의 상생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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