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신中 ‘지산농악’ 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 영예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 광주동신中 ‘지산농악’ 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 영예
이번 예술제는 문체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주관하여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평택시에서 열렸으며, 전국 16개 시·도 민속예술 대표팀이 참가하여 각 지방의 민속예술공연을 선보였다.
광주시 대표팀인 광주동신중학교(교장 신만철) 농악단은 영산강 상류 새암 들녘에 인접한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광주지산농악 공연을 펼쳐 참가팀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광주시 역사상 민속분야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병재 문화예술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청소년들이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문화중심도시의 전통 보존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는 중·고등학생들의 민속예술에 대한 관심과 전승 보급을 위해 1994년 최초 개최되어 한국민속예술제와 매년 병행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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