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수는 12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8일 용주면 월평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장기간 진화작업으로 고생한 산불전문진화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단시간에 산불 구역이 넓어져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주불 및 재발화, 잔불 진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산불 전문진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특히 김 군수는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산불전문진화대의 주요 역할은 주민의 안전 확보와 물적 피해의 최소화라는 점”을 강조하며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진화 작업에 임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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