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구민을 대상으로 ‘복지멤버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멤버십’이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보 사전알리미로, 맞춤형 급여 안내를 희망하는 개인 및 가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에 등록되어 있는 정보를 토대로 수급 가능성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이다.
구는 이날 평소 인파가 많은 와석교차로와 덕천로타리 등 주요 거점에서 주민들에게 복지멤버십 가입 혜택과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사업을 알렸다.
복지멤버십은 관심 있는 누구나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 또는 모바일 앱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생애주기별 주요 순간마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미리 알려주는 복지멤버십에 많은 구민들이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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