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운암동에 숲과 도서관이 함께한 ‘녹색공원 조성’
광주시, 운암동에 숲과 도서관이 함께한 ‘녹색공원 조성’
  • 뉴스와이어
  • 승인 2012.04.03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뉴스와이어)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북구 운암동에 위치한 운암제3근린공원(11,024㎡)을 도서관이 있는 문화와 생태숲이 함께 어우러진 녹색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8억원을 투입해 토지매입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올해에는 국비 12억원과 산림청 녹색자금 7억원 등 총 19억원을 투입해 12월말까지 푸르름이 깃든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운암제3근린공원은 1982년에 도시계획시설인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주변에 고밀도 주거밀집지역과 학교시설지역으로 둘러쌓인 구릉지형의 장기미집행공원으로,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텃밭으로 이용하거나나 나대지로 방치되어 불법 쓰레기투기와 청소년 위해 지역으로 노출되는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공원 조성사업은 공원 전체면적 1만1,000천㎡에 산책로 376m, 주차장 21면, 운동·편익시설 등을 설치하고, 도서관 옥상조경과 소나무 등 22종 4,915주의 수목을 식재하게 된다.

광주시 임희진 공원녹지과장은 “그동안 방치되어 왔던 공원지역이 이번 녹색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이번 4월에 개관하는 운암도서관과 함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산책과 독서를 즐기는 생명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 '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입니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
공원녹지과 김동수
062-613-4220

보도자료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