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워주는 남구 드림스타트 직업체험 프로그램

울산 남구는 1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및 가족 63명을 대상으로 부산 키자니아에서 ‘빛나는 나의 꿈’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문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전한 경제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여 능동적 주체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자기주도형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게 되고 화폐, 경제관념, 경제활동 익히기를 몸소 체험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1월 남구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빛나는 나의 꿈’2회차 직업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동욱 구청장은“직업체험을 통해서 막연했던 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하여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2013년 7월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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