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복남구 체험학교’ 체험버스 무상 지원
울산 남구, ‘행복남구 체험학교’ 체험버스 무상 지원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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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등 남구자원 연계 체험활동61개 학교 대상, 285대 체험버스 지원
울산 남구, ‘행복남구 체험학교’ 체험버스 무상 지원

울산 남구는 오는 20일까지 남구 관내 61개 초ㆍ중ㆍ고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체험활동을 위한 버스 무상지원 사업인 ‘행복남구 체험학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청과 협약에 따라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중 ‘행복남구 체험학교’사업은 2020년부터 울산 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역사문화, 환경생태,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 28개 학교에 272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하여 관내 학생 7,844명에게 지역 자원 탐구 및 자기주도 학습 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에도 학교별 체험버스 238대와 울산의 보물, 장생포담기 프로젝트 12대, 자연 속 생태체험교실 12대,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21대, 고래문화특구 활성화 협약사업 추진에 따른 지원버스 2대를 포함해 모두 285대의 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미래인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희망찬 행복 교육도시 남구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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