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이 3월 18일(토) 오후 5시 충주문화회관에서 2023년 첫 번째 기획공연 ‘아리랑, 판! 충주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록과 소리, 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새로운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전통 소리부터 현대음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하는 소리꾼 「최윤영」과 시원한 고음, 뛰어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록가수 「김경호」가 함께한다.
또한 농악의 대중화와 전통 놀이 보급에 앞장서는 「한두레마당예술단」과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무용 작품을 소화하는 실력파 「주신무용단」,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는 「CCS 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의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2023년 새봄을 알리는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을 위해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라면서 “충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공연 ‘아리랑, 판! 충주 콘서트’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1인당 4매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jac.moonhwain.net)을 통해 3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매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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