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검사 과학적 증명
검역본부는 지난 9일 동물학대 검사 강화를 위해 부설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22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최근 동물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범죄로 인식되고 있는데 반해,학대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해 처벌이 경미한 사례가 있어 왔다.이에 검역본부는 동물학대 사실 밎 사인 등을 보다 신속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 일반 진료는 하지 않는 법의진단 전담 동물병원으로 질병진단과에 부설 동물병원을 개설 했다.검역본부는 앞으로 동물병원의 X-ray나 CT와 같은 방사선영상장비 등을 동물학대 검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