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 쾌거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오는 5월 3일 개최
진주시의 쾌거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오는 5월 3일 개최
  • 고도연 기자
  • 승인 2023.03.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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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공식 국제 스포츠 대회 개최 선도로 대회 위상 제고
- 세계화 글로벌 역도대회로 지역 이미지 브랜드 상승효과
- 진주시 ‘문화 관광 체육 및 예술 근원의 발상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외기획팀 정병욱 주무관(左), 문화예술학 박사 겸 한국저널리스트대학 이선율 교수(右)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외기획팀 정병욱 주무관(左),
문화예술학 박사 겸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이선율 교수(右)

지난 3일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이선율 교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Jinju Asian Weightlifting Championships)’ 회의 업무차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진주시 체육회를 찾았다.

이선율 교수는 회의가 종료된 후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대외기획팀 정병욱 주무관은 “현재까지 36개국이 접수하였으며, 지난 10년 중 최대 규모의 대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아무래도 지역 사회다 보니 국제 대회 자체가 힘든 과정이 많고 경험도 부족해서 준비하는데 무척 힘들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에 “작년에 조규일(진주시장) 조직위원장님 및 백운재 대외기획팀장님, 관계자분들과 개최국인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의 타슈켄트(Tashkent)시에 가서 세계역도연맹 회장님을 만나 뵙고 여러 조언도 구하는 등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유치시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선율 교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진주시가 이루어낸 노력의 산물‘이라며, 인기 선호 종목에 치우치기 보다 스포츠 강대국으로서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미래 한국 스포츠 산업 선도 및 융합적 관광 스포츠로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곧이어 ”기간이 임박한 만큼 소수 직원의 과중한 임무보다는 성공적인 개최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인적자원을 더 충원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역도연맹‘에 의하면 ’역도‘는 고대 그리스 시대나 그 이전부터 돌과 같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경기에서 유래되었으며, 19세기에 들어서야 비로소 국제 스포츠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1896 아테네 올림픽(Athens Olympics)에 실시되었던 몇 안 되는 스포츠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에 ’역기‘라고 불렸던 ’역도‘는 8.15 광복 이후부터 개정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것은 1948년 제14회 런던 올림픽이었으며 당시 미들급(75kg급) 경기에 나선 김성집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역도 역사를 새로 쓴 장미란 선수로 인해 역도 종목 관련 인프라가 확충되었고 역도 꿈나무의 성장과 함께 금메달을 향한 세계 최고 선수가 되기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亞 역도의 중심지인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모든 아시아인이 하나 되는 새로운 역도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2024년에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Paris 2024 Olympics)의 파리행 티켓을 거머질 수 있는 핵심 대회로 알려져 있어서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외기획팀 정병욱 주무관(左), 문화예술학 박사 겸 한국저널리스트대학 이선율 교수(右)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외기획팀 정병욱 주무관(左),
문화예술학 박사 겸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이선율 교수(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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