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거창군의 ‘거창디딜방아상여액막이소리’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란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 '제56회 함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58년 8월, 대한민국 정부수립 10주년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예술축제이다.
‘거창디딜방아액막이소리보존회’는 사라져 가는 ‘거창디딜방아상여액막이소리’의 원안 보존에 힘써오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와 이북 5도 대표팀이 참가해 저마다 특색있는 지역 민속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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