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길 33번지"길은 버려진 뒷골목인가?
“유동길 33번지"길은 버려진 뒷골목인가?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1.01.17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청 청소과 경고문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 "쓰레기 더미"

(유동길 33번지 골목길 청소과에서 붙여 논 경고문)
출근을 하면서 유동길 33번지 뒷 골목에 주차를 하게되었다.
골목안에 주차를 하기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동안, 쓰레기가 쌓여져있고 오물덩어리가 분산되어 있는 골목이 비위생적인 상태로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었다.

(한 달은 더 쌓여져 있던  쓰레기 더미들)
쓰레기가 쌓여있는 곳, 벽에 붙어있는 청소과 경고장이 무색할 정도로 골목길은 70년 후반을 연상케 했다.
눈이 많이 온 탓에 일손이 부족하여 그러려니 하고 지나쳤지만 발길을 돌렸다.

감춰진  양심처럼 쌓여져 있는 골목길의 쓰레기
골목에 쓰레기가 쌓여져 있다고 시민기자가 지적하는 글을 써도 되는 걸까?
하지만 작은 것이라도 개선해야 한다든지, 도시가 밝아진다면 기꺼이 노력을 하는 자세가 시민기자가 아니겠는가.


 http://www.civilreporter.co.kr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시민들이 모여 만든 글쓰는 단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