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수, 안명숙)는 지역 내 저소득층 거동 불편 2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컨형 LED전등 교체사업을 시행했다고 3월 8일(수) 밝혔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중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 가구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리모컨형 LED 전등을 직접 교체했다.
이번 LED전등 지원사업은 지난해 가곡면민한마당행사시 협의체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행복 나눔 바자회’로 모은 수익금 전액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평소에 전등을 켜고 끄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생활 편의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가곡면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창수 가곡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가곡면이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어 가고 있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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