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는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살기 좋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제1회 복지마니또’사업을 실시했다.
복지마니또 사업은 찾아오는 민원 대응에만 그치지 않고 정보부족으로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민⋅관 협력 전문팀을 구성하여 복지, 보건, 고용 원스톱 상담을 실시하며 2019년 3월 첫 시작 이후 4년째 시행중이다.
올해 첫 복지마니또 사업은 3월 7일 우1동‘해운대 환경포유 무료급식소’에서 실시했다.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제도 및 일자리정보제공, 혈압 및 혈당체크, 간이치매검사, 의료급여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해 다양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줬다.
김성수 구청장은 “찾아오는 민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체 구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이는 촘촘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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