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가 9일 구청장실에서 김영길 구청장과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중구청에서 NH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것으로 총 5,748만 원이다.
NH농협은행은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여 매년 중구청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구민 및 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중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해 구 금고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기금은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드는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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