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지난 7일, 주식회사 동행복권의 맹준석 사업운영 총괄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와 주식회사 동행복권은 관내 복권가맹점(44곳)에 복지사각지대 발굴ZONE 홍보스티커 부착 및 홍보물을 비치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 및 신고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동행복권 맹준석 사업운영 총괄 부장은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에 복권가맹점이 위치하는 특성을 살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지역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복권기금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아름다운 동반행복을 추구하는 주식회사 동행복권과 관내 복권가맹점주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모두가 살고 싶은 해운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동행복권은 취약계층대상으로 신용교육, 청소년 공부방 지원, 복지관 주거개선, 장애인 자조모임 지원, 고아원 및 지자체 저소득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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