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물협회 정기총회서 선출, 3년 임기

(유)담양화물 송경태 대표(58세)가 제29대 전라남도화물협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송 대표는 지난 24일 ‘홀리데이인 광주’에서 열린 전라남도화물연대 제69기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29대 이사장에 당선돼 3년간 직책을 수행하게 됐다.
송 대표는 정견발표에서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화물운송 정상화 방안이라는 미명 아래 업계의 근간을 흔드는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고 업계 전체를 혼돈의 시간으로 만들어 버린 이 어려운 시기에 본인에게 내려진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이 난국을 돌파해 나가겠다” 며 “서로 소통하면서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하나되는 협회와 공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당선 소감으로는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 권익과 업권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경태 신임 이사장은 담양군통합체육회 사무국장, 통합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해왔으며 대외적으로도 전라남도교통연수원 감사, 전라남도화물협회 부이사장 등을 맡는 등 폭넓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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