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이 최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함에 따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추가 전파확산 차단과 억제를 위한 환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군은 밀접, 밀집, 밀폐에 의한 공기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3회 이상,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공공기관과 감염 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홍보했다.
또한 담양읍 외 14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을 위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37개소에 4종 보호구와 자가항원키트 등을 3천500개 배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10분 내외의 자연 환기로도 감염 위험도를 3분의 1로 낮출 수 있다”며 “슬기로운 환기 수칙을 참고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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