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3월 7일(화) 화산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디자인 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실내디자인전문가와 복지전문가로 사업단을 구축해 노인 세대의 신체기능 및 행동 패턴에 맞게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으로, 올해는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박경배)와 MOU를 맺고 협업했다.
화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서 노후 지붕 부식 및 저장 강박으로 생활환경에 제약을 받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추천하고, 복지재단과 직공장협의회가 2가구에 슬레이트 지붕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맞춤형 주거공간을 지원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동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제천복지재단 관계자 및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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