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특별한 소풍’ 참여 기관 모집

(뉴스포털1/ 주진홍 기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욕구 충족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소풍’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도내 학교․청소년 기관 또는 단체로 참가자를 30인 이내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기관․단체는 오는 17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별한 소풍’은 전남 청소년의 교실 밖 문화․예술․체육 등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개 기관 388명의 학생이 사업에 참여해 박물관, 뮤지컬,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전남의 훌륭한 문화자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초․중․고등학교 등 많은 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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