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현장 맞춤형 보수업무 지원 확대
울산교육청, 현장 맞춤형 보수업무 지원 확대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23.03.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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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문 상담에 카카오톡채널 챗봇 시스템 도입
울산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현장방문 컨설팅을 비롯해 카카오톡채널 챗봇 시스템 도입 등 현장 맞춤형 보수업무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신분변동자 등 보수 지급 적정 여부뿐만 아니라, 신규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연말정산·4대보험 업무도 컨설팅을 확대한다.

카카오톡채널 내 카드뉴스를 제작해 보수업무와 관련된 사항을 안내하고, 챗봇 시스템도 도입해 반복되는 질의에 대한 자료와 자동응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월부터 6월까지는 현장 방문 상담도 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학교현장 보수업무 지원 계획’을 최근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학교와 기관 보수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자 현장 맞춤형 보수업무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기관을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하면서 멘토링 체제도 구축해 사후 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카카오톡채널(‘울산시교육청 보수업무 톡톡!’)은 권역별로 5개 채널을 운영해 보수업무 자료를 안내하고 1대1 질의⋅응답도 상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채널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응답률이 83.3%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38교를 현장 방문해 잘못 지급된 보수 330여만 원을 환수했고, 770여만 원을 추가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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