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폐지는 광주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정덕구 기자] 광주역의 폐지는 광주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다.대한민국의 5대 도시하면 당당히 광주가 3위권에 있어야 하는데 정치논리에 휩쓸려 광역시중에 하위에 있다는 것은 광주시민이라면 다 안다.

지금도 무궁화 열차와 새마을열차가 서울을 왕복하고 있는데 폐쇄를 논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오히려 송정리역을 통과하는 것은 나주 신도시와 목포로 가는 사람들에게는 더 좋은 교통수단이 되었지만 광주시민 중에 동부, 북부 쪽에 사람들은 오히려 철도사용자가 줄어들게 만든 것이다,
예를 들어 하루에 50편이 송정리역을 통과한다면 시간 조정에 맞춰서 광주역에 최소한 10편 정도는 광주역에 들어 오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토론할 필요가 있다. 더구나 올해 12월엔 아시아 문화전당이 오픈되면 다른 지역 손님들이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옛 명성 그대로 광주역이 존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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