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주시을 재선거...김경민 후보 확정
국민의힘, 전주시을 재선거...김경민 후보 확정
  • 최행영 기자회원
  • 승인 2023.03.0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김경민 전북역사문화교육원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전주시을 재,보궐선거에 김경민 예비후보(이하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경민(68) 후보는 부안 출신으로 김제초등학교, 전주북중, 전주고등학교,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김 후보는 한 때 삼성그룹에서 근무했으며, 민주연합청년동지회(연청) 서울시 회장 및 전국 의장, 김대중 총재 특별보좌역을 지냈다.

이후 16~17대(고창,부안) 총선 출마, 2018년 부안군수 출마,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민생당 전북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대위 전북 공동선대위원장,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한편, 전주시을 재,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일 돌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현재 전주시을(서신동,효자동,삼천동) 재선거에는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김광종, 김호서, 임정엽 등 예비후보 5명이 경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