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만 매립부두 야간 경관조명 설치

부산 남구는 지난 6일 용호만 매립부두 친수공간 '해안먹거리타운 경관조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호만 매립부두 경관조명 조성에 대한 디자인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해안먹거리타운 경관조명 설계용역'은 용호만 매립부두 친수공간 데크 및 수목 등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바다를 조망하며 다양한 볼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디자인을 했으며, 착수보고회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에 경관조명 조성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바다라는 천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공간 조성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남구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남구의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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