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는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15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금정구청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 기준 ▲산업재해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금정구 사업장 안전 개선 결과 공유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금정구 특성과 근로 형태에 맞는 재해 예방 데이터 구축을 위한 아차사고 신고제 운영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금정구는 2022년 중대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설치한 후, 매 분기 정례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구청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근로자들과 공유해오고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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