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가 지난 2월 23일 ㈜유머스트알엔디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후원받았다.
㈜유머스트알엔디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활필수품인 종합세제와 화장품으로 구성된 1천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200개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유머스트알엔디 관계자는 “직원들이 제안과 아이디어를 내면 500원의 상금을 주고 그 상금을 황금 돼지 저금통에 적립해 지역 내 나눔실천에 사용하는 참신하고 톡톡튀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올해 200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하게 돼 임직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선물꾸러기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업 나눔문화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품은 따뜻한 온정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을 전달한 (주)유머스트알엔디는 도봉구 내 서울창업허브에 위치한 스타트업으로 퇴행성질환을 위한 화장품, 신약 및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바이오 의료기술 중심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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