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한국서예단체 총합의회 광주, 전남 회장 양정태(77세) 외 남, 녀회원들이 금남로 예술의 거리에서 충장축제 구경 나온 분들에게 무료가훈을 써주고 있다, 우리 것을 지키고 서예를 통한 심신을 단련하고 학문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능숙하게 만드는 교양, 서예를 널리 알리고 초, 중등 학생부터 7~80대 어른들과도 서예를 통하여 대화의 창을 열고 있다고 한다.
▲ 한국 서예단체 총협의회원 가훈을 쓰고 있다.
그리고 이번 서총에서는 서단 발전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서예진흥법>을 이번 정기국회에 발의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캠페인과 함께 서예와 보통사람들이 가까워지도록 전국적인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가훈 써주기는 광주, 전남 회원들이 자원봉사하고 있으며 "충장축제를 통한 많은 분들께 가훈을 써주게 된 것을 영광스럽다." 하시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