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는 3월 7일(화) 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2023년도 노사민정간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유한킴벌리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대표, 동우에프씨(주) 대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충주 YWCA, 고용노동부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0개 노사민정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3년도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계획 보고, 노사민정 상생 평화지대 공동선언문 채택, 충주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자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외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예산을 증액해 외국인 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에 대한 노사민정간 논의도 이뤄졌다.
조길형 위원장은 “지역노사민정간 상생을 통한 평화지대 구축이라는 큰 뜻을 품고,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통해 고용안정과 노사민정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우수상에 따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지역노사민정 부문에서 총 13번째 정부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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