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이 2023년 새 학기를 맞이해 고성여자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고성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교육지원청, Wee센터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5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등교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나누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이 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나 스스로도 최선을 다할 것임은 물론, 가정과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뜻과 힘을 모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새 학년에 진급하는 청소년 중 친구 관계 형성과 학교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상설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조력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3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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